법률지식인
조회수 90,934 | 2023-02-28
안녕하세요. 법무법인(유한) 대륜의 교통사고변호사 입니다.
스쿨존 위반으로 인해 사고를 유발했다면 중과실 교통사고로 인정받게 됩니다.
만약 만13세 미만의 아동의 사상을 일으킨 경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에 따라 교통사고구속 및 엄중한 선고를 받게 될 수 있는데요.
일반적인 상황이라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까지의 벌금형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아동을 대상으로 했다면 1년에서 15년 이상의 징역 또는 500만원에서 3천만원 수준의 벌금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.
물론 아무리 주의를 기울이고 전방 주시를 잘했다고 하더라도 충분한 방어운전이 이뤄지지 못한 점에서 많은 과실을 받게 될 수 있는데요.
때문에 자신의 기준에서는 충분한 방어를 했다면 이를 입증할 필요가 있습니다. 하지만 증거자료 중 차량 블랙박스에 녹화되는 부분과 운전자의 시야에는 차이가 있기 마련입니다.
따라서 인근의 상가 등 다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는 영상 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좋은데요. 스쿨존위반 교통사고의 경우 객관적이고 일관된 진술을 통해서 이뤄져야 하는 만큼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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